짱공형들에게 위안이 되는 시한편

narim 작성일 19.11.13 15: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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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랬구나..그랬어..

 

탈모

 

 

살아생전 유난히 꽃을 좋아하시던 어머님이 하늘 정원에

 

꽃나무를 심으시나 보다

 

자꾸

 

내 머리카락을 뽑아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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