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우리가 흔하게 들어왔던 아리랑 노래는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민요 이지만,

이 아리랑.......스리랑...........이 단어의 뜻을 아는 학자는 별로 없습니다.

이론만 존재하죠.

그런데,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이 아리랑, 스리랑 을 사용하는 민족이 우리말고 또 있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그들은 저 멀리......바이칼 호수에 사는 

예벤키 족 입니다.

그들은 이 아리랑 스리랑 단어를 아직까지 실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이 사용하는 아리랑의 뜻은 '맞이하다'

그리고, 스리랑의 뜻은 '느껴서 알다' 라고 합니다.

이들은 생김새도 우리와 흡사한데

바이칼 호수 주변에 사는 또다른 부족인 부랴트족들 역시 우리와 생김새가 흡사 합니다.

모두, 시베리안 원주민 들이죠.

근데,한가지 또 놀라운 점은 이 들에게도 우리와 같은 '선녀와나무꾼' 과 같은 설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예벤키 족은 바이칼 호 주변에 사는데 인구는 약8만명 정도..

이들은 한민족 과 어떤 수수께끼 같은 미스테리가 있는데,

학자들은 우리 한민족의 기원을 여기서 풀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있답니다.

이들은 먹을걸 찾아 시베리아 주변을 끊임 없이 이동하는데,

특정 공간에 머무는 시간이 길지 않고, 가족 단위로 움직이기 때문에 유물이나 역사의 흔적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예벤키 족의 기원을 밝히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2005년 러시아 바이칼로 인근 의 이르구츠구 대학의 도서관에서 한 러 유라시아 포럼이 열렸습니다.

거기서 한국의 한 교수는 '우리는 그동안 그 뜻을 모른채 아리랑 민요로만 불려져 오다가, 시베리아 남부지역에 살고 있는 에벤키 족의 언어에서 아리랑 과 스리랑의 뜻을 알았는데, 이는

시베리아 북방 샤머니즘의 장례 풍습에서 영혼을 맞이하고 이별의 슬픔을 참는다....라는 의미 이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의 무당 과 시베리아의 샤머니즘

또한, 서울 의대 출신의 교수는 예벤키 족 과 한국인의 유전을 분석한 결과 유전학 적으로 70%정도의  몽골로이드 유전형을 보였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바이칼 호 서쪽 근처에 있는 강의 이름이 

'아리하' 이기도 하고 주변의 아령산 이란 곳에도 '아리령' 이라는 고개도 있어 

아리랑의 기원이 여기가 아닌가 하는 주장이 있습니다.

http://www.bongwoo.org/xe/4200

놀라운 건 이 지역이 고구려 유적과 매우 가까이 있다는 겁니다.

이 외에도 아리랑의 뜻은 여러 해석이 있습니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알 베기고(아리랑)

쓰라려서 (쓰리랑) 발병이 나서 걷지고 못할 것이다."

또 다른 뜻은 

고운님 그리운 님...(아리땁다 의 아리랑)

그리고,

아리다........가슴이 아리다...........(아리랑)

얼이 어려 있다는 뜻의 어러리 가 낫네~(변형)

이러한 이론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발견을 토대로 짐작 할수 있는건 우리 민족의 발현은 단순히 몽골의 유목민족이 아니라, 시베리아의 원주민의 이동에서 그 기원을 찾을수 있다는 겁니다.

어찌보면 한 민족의 언어는 중국, 시베리아어, 드라비다어 가 섞여 있는 형국 이지만,

각 그 단어의 기원은 분명이 있고, 민족의 기원은 시베리아 에서 왔다는 점 입니다.

글쓴이: 신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