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사관은 오늘 오전 대변인 담화에서 "한국 대학 캠퍼스에서 중국과 한국 청년 학생들의
감정대립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며 "중국의 청년 학생들이 중국의 주권을 해치고사실을 왜곡하는 언행에 분노와 반대를 표하는 것은 당연하며 사리에 맞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국 대학생들은 "중국인 유학생들이 대학교에 걸린 홍콩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는대자보와 현수막을 훼손하는 것을 중국 대사관이 옹호하고 있다"며 "이는 한국의 민주주의를전면적으로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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