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난독증 글 보니까 생각나는게 있네요.
대학교시절때 기차타고 집에 가는데 옆칸에 앉은 부부가 이제 막 말을 떼기 시작한 아이에게 영어회화같은걸 들려주고 있더군요. 우리는 한국사람입니다. 한국말을 못하는게 창피한거지. 외국어를 못하는게 창피한게 아니죠.
근데 요즘은 영어못하면 뒤처지고 창피해진다는 인식이 점점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거 같네요.
짱공인들은 한글을 사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