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요약
여성단체를 표방하는 이들은 대중 앞에선 성매매 업소의 불법행위를 신고하고, 뒤에선 불법을 눈감아주는 대가로 상납금을 받으며
상납금 납부 업체를 온라인에 소개하며 세력확장까지하게 하는 일을 지난5월에 익명으로 제보받음
신고자는 경찰과 주변에 알렸으나 그쪽 세계가 원래 지저분하다 말만 들음
개인신고는사례가있으나 여청단처럼 지자체에 시민단체로 등록해 공익성을 갖추고, 미투 운동과 성매매근절 집회를 열며 대중들의 눈을 속이는 치밀함까지 보인 조직은 사례가없음
이에 기자는 수사기관을 불신하는 취재원과 소문의 진위를 의심하는 수사당국 사이를 조율하고 지원
결국 경찰은 여청단이 국내 최대 성매매알선 사이트인 ‘밤의 전쟁’에 성매매 업주들을 가입시키고 운영자로부터 수수료를 받은 사실을 포착하였으며 성매매 카르텔의 핵심인 여청단 전 대표를 각종 불법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시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27&aid=0000028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