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소코의 골에 도움을 기록했다. 시소코가 절친이기도 한데 도움을 해준 것에 대해 고맙다는 인사는 없었는지?
"시소코가 과거 컵대회 웨스트햄 전에서 한 골을 넣었는데, 그때 내가 도움을 기록했다. 이번에도 운이 좋게 도움을 기록했는데 (골을 넣어서) 매우 좋아하더라. 이 선수가 골을 많이 넣는 포지션이 아니다 보니 다른 선수들도 많이 좋아했다. 하지만 이번에 조금은 섭섭하다. 크로스 올려줬는데 반대로 뛰어가더라.(웃음)"
"그래서 경기 끝나고 (득점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본인이 너무 좋아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일단, 너무나 축하하고, 마치 내가 골을 넣은 것처럼 너무 좋았다. 좋아하는 친구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찬스가 왔을 때 좋은 골 많이 넣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