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가문 검색좀 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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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침나무 '회화나무'=달성공원에는 조선 초기 문신 서침의 이름을 딴 나무가 있다. '서침나무'로 달성공원의 상징처럼 공원 중간에 당당한 자태(높이 15m, 둘레 3.2m)로 서 있다. 수령 300년으로 달성공원에서 가장 오래된 회화나무가 서침나무로 불리게 된 데는 사연이 있다. 서침은 당시 군사적 요충지였던 달성(지금의 달성공원)을 국가에 헌납했다. 조정에서는 공을 기려 상을 내리려 했으나 서침은 상 대신 주민들에게 거둬 들이는 환곡(춘궁기에 관아에서 빌려준 양식)의 이자를 경감해 주도록 조정에 청원했다. 은덕을 입은 고을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의 처지를 헤아리는 서침의 숭고한 애민사상을 기리기 위해 달성의 상징인 회화나무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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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초기에도 백성을 위해서 헌신 하신 분이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