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웨이보 등 SNS에서 '팬걸 아미(fangirl army)라고 불리우는 팬클럽이 등장해 각종
여론전을 펼치며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중국 내는 물론이고, 해외의 온라인을 순찰하다가 홍콩시위를 지지하거나, 중국을 비판하는 게시물을 발견하면 비난 댓글 융단폭격을 가하고, 불매운동과 보이콧 운동까지 주도하고 있다.
이 '팬걸 아미'라는 팬클럽에 가입해 있는 중국인 리모씨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우리에게 아이돌은 그 누구도 아닌, 오직 중국뿐"이라고 말했다.
이들 팬클럽 '팬걸 아미'의 아이돌은 바로 '중국'이라는 국가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21013562726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