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식이법, 하준이법, 해인이법, 한음이법, 태호유찬이법 통과를 위해 국회에서 호소하던 부모님들의 사진과 영상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었는데, 뭔가 좀 이상한 걸 느꼈음.

부모님들이 보라색 옷을 동일하게 착용했고, 아버지들은 'RAISING A FEMINIST' 라고 적힌 맨투맨을 입고있는 것.

안타까운 사고로 어린이들이 사망한 사건과  'RAISING A FEMINIST' 라는 말은 도대체 무슨 연관이 있는 것인가?

그래서 사진을 좀 더 찾아보니 이런 걸 볼 수 있었음. 

바로 '정치하는엄마들' 이라는 문구였음. (http://politicalmamas.kr/)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정치하는엄마들’은 통해 엄마들의 직접적인 정치 참여를 통해 엄마들의 정치세력화를 도모하고 ▲모든 엄마가 차별받지 않는 성 평등 사회 ▲모든 아이가 사람답게 사는 복지 사회 ▲모든 생명이 폭력없이 공존하는 평화 사회 ▲미래 세대의 환경권을 옹호하는 생태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런 활동을 하는 곳이라고 한다.

부모님들은 이 단체의 옷을 입고 국회에서 법안 통과를 호소한 건데, 아이들 관련 법안 문제에 페미니즘 옷을 입은 건 참....

나 말고 궁금한 사람이 있을거 같아서 찾아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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