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보내려고 찍은 후 딸에게 왜 거기 서 있냐고 물어보니
" 안전 교육 시간에 배운 화장실에 혼자 있을 때
밖에서 총소리가 들릴 경우 변기 위에 올라가서
총을 가진 어른의 눈에 띄지 말라는
유치원 선생님의 가르침을 연습하는 중이야. "
라는 딸의 대답에 엄마가 페이스북에 올린 호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