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깟 온라인서점 몇 개 살리자고 우리 출판이 망할 수가 없다. 전국적으로 독서동아리가 점차 활성화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은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지금의 십대들이 범람하는 포르노에 가까운 전자책(주로 소설과 만화)만 즐기다가는 자신들의 미래를 잃어버릴 확률이 높다. 제발 우리 언론이 정신을 차리고 독서운동이나 활발하게 전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
[출처] 도서정가제가 출판시장을 죽인다고 주장하는 황당한 신문 사설|작성자 한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