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 오땡땡
24살 오 양입니다.
저는 요즘 상상 그 이하.. 이상합니다.
요즘 연말이기도 하고 친한 언니들을 만날 기회가 많은데요.
이중 저와 굉장히 친한 한 언니 때문에 고민입니다.
언니는 몇 개월 전부터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후로 언니랑 대화하면 마치 라디오 부스 안에 있는 기분이 들어요.
이 언니 (저의) 모든 말에 리액션을 해주고요.
말 한 마디를 던지면, "오~~" "아~~" "어머 그랬구나~~" 식의 대화만 오고가서,
언니가 아닌 디제이와 대화를 하고 있는 기분이 자꾸 들어요...
언니의 얘기도 듣고 싶고 가끔 비방용 대화도 오고갔으면 좋겠어요.
하영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