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로 보면 재미있는 삼손이야기

공인인증서 작성일 19.12.28 1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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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신화에 나오는 힘 쌘 사람하면 그리스로마신화에 나오는 헤라클래스를 떠올린다 하지만

 

이누야샤가 반인반요인 것처럼 헤라클레스는 아빠가 제우스이다....

 

이런 사람인척하는 헤라클래스 말고 성경에는 퓨어한 사람인데 어마어마한 힘을 갖고있는

 

쎄-ㅁ손(SAMSON)이있다

 

삼손은 나실인(人)으로서 나실인들은 하느님의 선택을 받은 선민들이었고 하느님이 말한것만 지키면 큰힘을 주었다 그중 하나가 머리를 잘라선 안되는 것이었고 그런 나실인들 중에서도 삼손은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는지 힘이 어마어마하게 강했는데 얼마나 강했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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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한테 카베동을 시전하는 삼

 

사자:어맛 나한테 이런 남자는 너가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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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맨손으로 찢어발기는 삼손

 

이정도로 강했다(이때 죽인 사자의 입에 꿀벌이와서 벌집을 지었다고한다)

 

이런 삼손이 금단의 사랑을 하게되는데 사랑에 빠진 여자가 바로 하느님의 적인 블레셋사람이었다

 

삼손은 부모님의 반대에도 무릎쓰고 결혼을 결심하고 블레셋으로 가서 결혼을 하는데

 

블레셋에서는 결혼을 할때 신부의 들러리에게 선물을 해주는 X같은 문화가 있었다 그 선물을 주기싫은 삼손이

 

들러리들에게 강한것이 죽고나서 나오는 달콤한것은? 이라는 수수께끼를 내고 이것을 못맞추면 너희들이 나에게 선물을 줘야한다고

 

억지를 부리자 들러리들은 신부에게 채근하여 문제의 답을 알아내고 맞추고만다

 

그러자 우리의 상남자 삼손은 빡이쳐서 시내로 나가 블레셋 남자 30명을 패죽이고 옷을 벗긴다음에 들러리들에게 주었고

 

이일로 삼손의 아내는 그를 떠나게된다

 

하지만 그 아내가 너무 생각이 나서 다시 장인어른에게 찾아갔지만 때는 늦었고 장인어른은 딸을 다른 남자에게 주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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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포니테일?

 

상남자 삼손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었고 여우 300마리를 산채로 잡아다가 꼬리에 불을 붙히고 밭에다가 풀어 밭을 모조리 잿더미로 만든다

 

이 일로 블레셋 사람들은 삼손의 장인과 딸을 포함한 일가족을 책임을 물어 죽이고 나실로 돌아간 삼손을 죽이기 위해 나실과의 전쟁을 준비한다

 

이를 알게된 나실인들중 삼손을 싫어하던 유다지파는 삼손을 줄로 묶어 블레셋으로 사과선물로 보내게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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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은 밧줄을 힘으로 풀고 싱싱한 나귀 뼈다구를 들어서 블레셋사람 1000명을 때려죽인다

 

이쯤되면 싸이코패스가 의심되지만 하느님의 적을 많이 죽인 삼손은 하느님에게 공적이 컷을것이다

 

하지만 아직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다

 

그리스로마신화의 미의 신 아프로디테가 있었다면 성경에는 들릴라(데릴라)가 있다

 

성경에서는 블레셋 사람 들릴라의 미모에 관해 많은 이야기는 없지만 틀림없이 아프로디테 못지않게 아름다울것이 분명하다

 

삼손은 들릴라에게 빠져 다시 결혼생활을 하게 되는데

 

들릴라는 사실 삼손의 힘이 어디서나오는지 알아내기 위한 블레셋의 스파이였고 들릴라는 아주 짜증나게

 

삼손에게 계속 꼬치꼬치 당신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지 물어보았다

 

하지만 하느님과의 약속을 어길수 없는 삼손은 3번이나 거짓말을 하게되는데

 

처음은 새활줄 7줄을 엮어 나를 묶으면 내가 힘을 쓰지 못할것이라고 하였지만 손쉽게 찢어버렸고

 

이를 믿고 찾아온 블레셋사람들은 새활줄 7줄과 함께 찢겼다

 

두번째에는 사용한적이 없는 새 밧줄로 나를 묶으면 힘을 못쓴다고 하였지만 손쉽게 찢어버렸고

 

이를 믿고 찾아온 블레셋사람들은 밧줄과 함께 찢겼다

 

세번째에는 머리카락 7가닥을 배틀 날실로 엮어 나를 묶으면 힘을 못쓴다고 하였지만 손쉽게 찢어버렸고

 

이를 믿고 찾아온 블레셋사람들은 머리카락과 함께 찢겼다

 

이쯤되면 들릴라의 미모를 아프로디테급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알겠나? 이런짓을 해놓고도 삼손이 죽이지 않은걸보면

 

들릴라는 어마어마하게 예뻣다는거다 하지만

 

들릴라는 스파이짓을 멈추지 않았고 삼손을 죽을지경으로 괴롭게하여(실제로 이렇게 쓰여있음) 그의 힘의 비밀이 하느님과의 약속

 

머리를 자르지 않는것에 있다는 것을 알아 냈고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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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을 무릎에 기대어 잠들게한 후 블레셋 사람들이 들어와 삼손의 머리카락을 NTR하게 된다

 

하느님과의 약속을 발설한 삼손은 결국 머리카락이 잘려 힘을 잃게 되고 블레셋 사람들에게 눈알이 뽑히고 쇠사슬에 묶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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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대신 멧돌이나 돌리는 처지가 되어버린다

 

이제서야 삼손은 정신을 차렸고 자신들의 신전에 모여서 삼손과 하느님을 모욕하는 블레셋사람들을 벌하게 해달라고 하느님께 기도를한다

 

"하느님 제가 죽어도 좋으니 마지막으로 한번만 힘을 주시어 저들을 죽이게 해주십시오" 그러자

 

토르아버지 오딘이 토르에게 니가 망치의 신이냐 하듯이 

 

하느님은 너의 힘은 머리카락이아니라 나를 향한 마음에 있다! 하여 힘을주게되지만 눈알은 주지 않았고 ㅋㅋ

 

삼손은 근처에있던 한 소년에게 나를 이 신전에서 가장 큰 기둥이 있는곳으로 대려가 달라한 후 소년에게는 빨리 이 자리를 벗어나라고

 

알려주게된다 그리고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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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을 무너트려 블레셋사람 3000명을 죽이고 자신도 죽게 되고 만다

 

 

오늘의 교훈

 

예쁜여자가 정말 너에게 접근한다면 그건 의심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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