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실제로 겪고 있는 일입니다.
얼마전에 홈플러스에서 햄을 샀는데...
저녁을 먹는데 햄에서 까만 털이 나왔습니다.
저희집이 정육점을 오래한지라..
뭐 음식물에 실수로 무언가 들어 갈수는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돼지털인가 하고 생각을 했는데.. 가만보니 돼지털 치고는
털 두깨나 모양이 마치 사람의 털 같더라구요
목우촌사이트에 글을 올렸는데..
그날이 토요일이라 월요일에 전화가 왔는데..
일단 죄송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아마 돼지털일겁니다. 라고 하는거예요
어이가 없게.. 돼지털은 햄에 들어가도 되는가 봅니다.
그리고 뒤에 하는 말이 3만원 상품권을 보내주겠답니다.
돼지털은 들어가도 되나봅니다 라고 물었더니
그건 아닌데 뚝심햄 선물세트를 함께 상품권과 보내드리겠답니다.
근데 단 한마디도 제품을 보내달라거나
방문을 해서 회수를 해가거나 하지는 않더군요
무슨 제가 트집사람이 된것 같아서 너무 화가 나서
절차대로 진행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관할 구청에 문의해서 1399에 신고하고
절차를 진행중인데요
아직 제품은 환불도 못받았구요
어이가 없습니다.
진정성 있는 사과와 제품에 있던 문제파악을 원한건데
이럴 생각은 1도 없는듯합니다.
전 목우촌이 농협계열인것도 이번에 알았네요
정말 갑질도 이런 갑질이 없는듯합니다.
그리고 목우촌은 흑돼지로 햄을 만드나 봅니다.
까만털이 나왔는데.. 돼지털이라고하는거 보니까요..
이런업체는 반성을 좀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형님 동생 여러분 이곳저곳에 뿌려주세요
정신을 차리게 해줘야 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