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에서는 평소에는 순한데 주인이 '손'만 잡으면 이빨을 드러내며 살벌한 표정을 짖는 골든 리트리버 '오키'의 이야기가 방송되었다
평소 순하기로 유명한 골든 리트리버인 오키는 주인이 손을 만지자 갑자기 무시무시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주인이 손을 풀자 무슨일이 있었냐는듯 원래의 순한 얼굴로 돌아왔다
오키의 주인은 "손을 잡으면 (오키의) 표정이 이렇게 변한다. 또 턱과 엉덩이등에도 반응한다"라고 전했다
특정부위를 만지면 180도 돌변하는 오키의 남다른 행동을 본 한준우 동물행동심리 전문가는 오키가 자기주관이 뚜렸하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한다고 전했다
한준우 전문가는 "주인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오키가) 싫은데도 계속 손을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윗짤의 댕댕이도 같은 이유 아닐까요?
주인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싫은데도 계속 손을 주는 것 ㅋㅋㅋ
본문출처 :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