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내셔널스의 촉망받던 투수 파우스토 세구라가 23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미국 ESPN은 14일(한국시간) “세구라가 자신의 고향인 도미니카공화국 바라호나에서 현지시간으로 13일 자동차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변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2017년 워싱턴과 계약한 우완투수 세구라는 마이너리그에서 3년을 보냈다. 지난해 단기 싱글A인 뉴욕 펜리그에선 17게임을 나와 28이닝을 던져 2승무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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