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매트릭스4’가 내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촬영에 돌입한다.
27일(현지시간) HN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매트릭스4’는 2월 5일부터 3월 1일 사이에 샌프란시스코에서 크랭크 인 할 예정이다.
워킹타이틀은 ‘프로젝트 아이스크림’으로 알려졌다.
키아누 리브스가 ‘네오’로 복귀하며, 캐리-앤 모스 역시 트리니티 역을 다시 맡는다. 휴고 위빙은 ‘스미스 요원’으로 재출연하지 않는다.
레나 워쇼스키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해 9월 ET와 인터뷰에서 “‘매트릭스4’ 각본은 굉장히 야심적이다”고 말했다
세 편의 ‘매트릭스’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16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매트릭스4’는 2021년 5월 21일 개봉한다. 이날은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존 윅4’ 개봉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