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만들었다.

e줄몽e 작성일 20.01.29 18:31:06
댓글 21조회 8,588추천 6
158029026445487.jpg
전염병 권위자인 위안궈융 홍콩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홍콩의 첫 ‘우한 폐렴’ 확진자에게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추출해 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홍콩대 연구팀은 이전에 위안 교수의 연구팀이 개발했던 코에 뿌리는 백신을 토대로 새 백신을 만들었다. 연구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표면 항원 일부를 독감 백신으로 바꿨다. 이를 통해 독감 바이러스는 물론 폐렴을 일으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문제는 실제 투약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면역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동물실험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몇 개월이 소요된다.

위안 교수는 “만약 백신이 동물실험에서 효과적이고 안전해 보이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 들어갈 것”이라면서도 “서두르더라도 최소 1년은 걸린다”고 SCMP에 말했다.

중국이 홍콩 죽일려고 했는데 홍콩이 그런 중국을 살리겠네.... 아이러니다....
e줄몽e의 최근 게시물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