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영업점 직원들이 고객 2만3000여 명의 인터넷·모바일뱅킹 비밀번호를 무단 도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기간 거래가 없던 고객의 온라인 비밀번호가 바뀌면 새로운 거래실적으로 잡힌다는 점을 악용해 고객 동의 없이 비밀번호를 변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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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관계자는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해당 건에 대한 실적을 차감하고, 시스템 전면 개편, 영업점 직원 교육 강화 등의 방안과 함께 영업점 KPI에서도 해당 항목을 폐지하는 등 조치를 완료했다"고 부연했다.
신뢰도 깨지고 조치도 실망스럽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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