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왜 한 나라의 최고 지도자 혹은 장수가 최전선에서 싸우는걸로 묘사하는거냐?

물론 장수도 가끔씩은 최전선에서 돌격했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지휘내리면서 가끔씩 활로 지원해줬지 않을까?

사자심왕 리처드나 척준경급의 괴물이 아닌 이상에야

장수나 최고지도자가 돌격하는건

현대로 따지면 국방부장관이랑 대통령이 총검꽂고 돌격하는꼴 아니냐?

육군참모총장이 탱크타고 선두에 서서 돌진하며 적 벙커 날리고

해군참모총장이 이지스함 타고 미사일 쏘면서 적 군함 침몰시키고

공군참모총장이 전투기 몰면서 폭격으로 적 벙커 조지는거잖아?

어 근데 생각해보니 존나 멋있긴 하네

대통령이 항공모함에서 이륙한 전투기로 적진으로 침투해서 고공낙하해서 평양폭파하는거 생각하니 존나 멋있네 시바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