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겸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검진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무척 괴로웠다”며 “조금의 증상에도 민감하게 반응해야 향후 문제가 없겠다고 판단했던 건데 이미 전파자가 된 듯 비난도 있었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그래도 잘 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아니겠지’ ‘알려질까 두려워’하고 넘겼다가 더 큰 후폭풍을 몰고 올 수 있기에 앞으로도 극히 보수적으로 대처하겠다”라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