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이태리 베네토에서 주유소에 주유하러 간 중국인 남성이 이탈리아 30대 남성에게 유리병으로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함.
이 중국인 남성은 계산대에 있는 점원에게 잔돈을 바꿔줄 것을 요청함. 그런데 직원이 갑자기 "코로나 바이러스
를 몰고왔다. 여기에 들어오면 안돼"라고 소리침. 그러자 옆에 앉아있던 30대 남성이 유리병으로 중국인의 머리
를 내려침. 주변에 있던 다른 이탈리아 사람들은 중국 남성이 맞는 도중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고 함.
현재 이탈리아 일부 지역에서는 중국인 뿐 아니라 아시아인들에 대한 인종차별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