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가 비밀리에 다시 단체 채팅방을 개설하고 신도들에게 '카드 사용금지'등 몇가지를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천지 측은 채팅방에서 "교회 출입외 외출 자제, 결제시 신용카드, 체크카드 사용금지 부탁한다.
확진 의심을 받기전 행동지침이다. 전 교인들에 해당되는 사항이다. 며칠만 참아달라"고 공지를
내렸다.
왜 사용하면 안되냐는 한 신도의 질문에는 "이동경로가 파악되기 떄문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경로 들키지 않게 카드 사용 금지와 양,음성 검사시에는 수락을 하나 진술시 거짓 진술을
부탁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