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스물스물 시작되더니 2019년 1월 초 일본 전역에서 총 350만명 이상으로 확산된 "일본 인플루엔자 독감"
증상은 보통 인플루엔자랑 비슷했는데(고열/두통/기침/전신 근육통 등등)
갑자기 뛰어다니거나 창문을 열고 추락하는 이상 행동이 나타나기 시작, 이 때문에 실제
사망자도 발생
처음에는 타미플루같은 인플루엔자 치료약의 부작용으로 알려졌었는데.......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124537
2017~2018 1년 동안 발생한 인플루엔자 독감 환자의 이상행동 총 95건 중 시계방향으로
리렌자(자나미비어) 16건 / 타미플루 23건 / 라니나미비어 26건 / 약 미복용 16건 / 신약 조플루자 2건 / 그 외 12건
문제는 어떠한 약물도 복용하지 않았는데도 이상행동(질주/추락)을 보인 사람이 16건(약 20%)나 됐다는거
대책이라고 나온게 마스크 필수, 환자를 1층에만 머물게 할것, 창문을 반드시 잠가 놓을것, 반드시 보호자가 함께할 것을 권유하는 정도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제도 없고, 통계도 없고, 최근에는 관련 기사도 찾기 힘듦
누적 감염자가 500만이 넘을거라는 추정치 뿐
이때 당시에 초등학생이 추락해서 다치는 일이 발생하면서 일본 전역의 교육시설 6,000여개소가 이 일시 폐쇄됐음
2017년~2020년에도 일본독감 발생.
산요신문 등 복수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알몸축제를 개최한 일본 오카야마(岡山)현 보건소는 25일 39개 학교에서 인플루엔자로 보이는 독감이 집단 발병해 일부 학교와 학급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환자는 총 981명으로 추산된다.
어린이/청소년은 감염돼도 상대적으로 증상이 가볍고 치사율이 낮은
코로나19때문이 아니라
이상행동을 보였던 그 인플루엔자 때문에 휴교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