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2월 24일 별생각없는데 가족들이 무조건 쓰라고 해서 구매기에 나섰다.

일단 지역은 하남시

10시 트레이더스 입장 구매x

순서대로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구매x

약국 편의점 다이소등 구매 x 한 20군데 이상 돌아다님

본가가서 엄뉘한테 마스크 12장 받아옮

3월부터 풀린다는 소리에 안심하고 와이프랑 하루에 1개씩 사용

3월 2일 트레이더스 10시 입장

구매 x 근데 소형만 판매한다고 왠 할머니가 자기 못쓴다고 해서 와이프랑 나랑 하나씩 걍 줌

20장짜리 든거 2개 3만원 주고 구매 

하남시 다이소2개랑 약국 편의점등 20개 이상 돌아뎅김 구매x

10시 30분쯤에 진접 우체국 방문... 채널A 촬영중 줄선사람 200명 넘어보임

우체국측 소량 입고라서 줄선사람들 분노 폭발

인터뷰하는거 구경! 나중에 핸드폰으로 뉴스 검색했더니 뉴스나오는거 보고 신기함

내가 할껄 그랬나 생각함

아지매가 한말이...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만들어주겠다니 진짜 만들어줬네 하면서 분노 폭발

결국 본가인 도봉동 가서 3월 4일날짜 번호표 2개 겨우 받음

소형 20매짜리 2개 구매한거 1개는 와이프 친구 4살짜리 아기가 마스크 빨아쓴다는 소리에

20개짜리 하나 택배보내주고 나머지 20개짜리 한통은 중고나라에 올려서 대형 10매로 교환 완료 일단 10개 확보

3월 3일 

아침 8시에 하나로 마트 줄 섬

8시 50분에 미입고 됫다고 집에 가라함... 걍 포기하고 약국갈라 그러는데 

6시부터 줄섰다는 일번 아지매 분노 폭발

번호표라도 달라고 하는데 하나로마트에서 절대 못준다고 하면서 줄선 시민들이 아우성중에 한 30~40명 떠남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 먼가 일이 생길꺼 같아서 슬그머니 줄섬

결국 9시에 4일날짜 구매 가능한 번호표 나눠줌! 

9시 약간 넘어서 바로 다이소 2군데 들르니 줄 번호표 배표 완료 

약국 대부분이 매진 상태

줄선곳 몇군대 보임 

슬그머니 줄스니까 번호표 이미 나눠줬다고 함 

딱 2군대서 오후 입고 된다고 함

약국앞에 주차하고 30분마다 방문

근데 갑자기 들어왔는데 매진됫다고 뻥침

그래서 내가 약국앞에 대기 타고 있었다고 하니까 그때서야 아직 안들어왔다고 실토함

12시에 결국 번호표 받음 와이프랑 둘이 같이 줄섯는데 번호표는 한장만 받음

바로 옆에 약국 갔더니 전화번호 적으라함 들어오면 연락준다고 

근데 아직까지 연락안옴... 10번 미만으로 적었는데 구라친듯.

도봉동 약국 4일날 입고 안된다고 연락옮... 입고되면 일빠로 전화준다 하는데 안올꺼 같은 예감

오늘도 오전부터 약 4시간 가량 돌아뎅겨서 5매 구입완료 

내일 하나로 마트 가서 10장 더 구매 예정

내일은 새벽 6시에 트레이더스 갈 예정

현재까지 마스크 총 15매 구매 완료에 내일 10장 구매 예정

금일 15장 구매한것중 장모님 생신이라 선물겸 해서 10장드림

용돈드린것보다 마스크 10장을 더 좋아하심

현재 집에 마스크 3장 남음

내일 10장 확보 되면 엄뉘 5장 드릴 예정

트레이더스에서 또 구매 했으면 좋겠다....

씨발꺼

3월 4일

새벽5시에 코스크 방문 (입고 없다고 써있음)

15분만에 트레이더스까지 쐄 ( 재고 소진 써있음)

혹시나 해서 위례 트레이더스 (재고 소진 )

좆같네

약 7시쯤 동네 하나로 마트 갔더니 줄 4번째로 섰음

결국 와이프랑 같이 2장 받아왔음

그리고 어제 전화 준다는 약국에서 전화와서 6장 받아옴

또 어찌어찌 해서 엄뉘한테 30장 확보 해드렸고 

형은 국회 뎅기는데 국회에서 하루에 한장씩 준다고 함

그리고 나랑 와이프 쓸꺼 총 30장 구함

마지막으로 내일 새벽 5시에 코스트코 갔다가 번호표 8시쯤 준다니까 

그거 받고 바로 하나로 마트 달릴 예정임 

내일까지만 더 달리면 직원들꺼까지도 대충 챙겨줄 수량 나올듯....

개 빡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