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A(53)씨의 접촉자가 가족 3명 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확진 판정을 받고 급히 보건소 구급차를 타기 위해 집에서 이동할때도 다른 주민과접촉을 피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을 통해 23층을 걸어 내려 왔다.
증상이 생기자, A씨는 항상 KF94 마스크를 착용하고 동선을 최소화 했으며, 검사를 받고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방역관계자는 CCTV를 통한 심층역학조사결과 A씨가 철저히 위생수칙을 지키는 모범적인 대응으로 추가 접촉자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았다고 높이 평가했다.
A씨의 가족 모두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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