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ver.com/read.nhn?aid=0002261277&oid=047&sid1=102
14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유은혜 교육부장관과 시도교육감들은 13일 영상회의를 갖고 오는 23일로 예정된 개학 일정 연기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관련 기사: 23일 개학 하나? 교원단체들 "학내 감염 시 걷잡을 수 없어" http://omn.kr/1mvs1)
2개 시도교육청 소속 복수의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3월 23일 유초중고 개학은 사실상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 개학을 '2주가량 연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최종 결정은 교육부가 오는 15일 방역당국과 회의를 한 뒤 내리기로 의견을 모았다. 교육부의 발표 시점은 오는 16일쯤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 교육청 핵심관계자는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교육감과 교육부장관이 13일 회의에서 결론을 내지는 않았지만 방향은 '개학 연기' 쪽으로 갔다"면서 "개학 시점은 17개 모든 시도교육청이 통일해서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겨울방학도 없어지겠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