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짱공유 회원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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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짱공유 회원님들~ 눈팅만 하다 처음 글 올려봅니다~!!! 전 현재 열심히 탈모약 복용중인 34살 짱공유 눈팅 회원입니당~ 다들 코로나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ㅠㅠ
짱공유 가입 한지도 10년이 넘었네요...
처음엔 야짤 보려고 가입 했었는데...ㅎㅎ 처음엔 별 생각 없이 웃기고 야한 짤 보려고 짱공유 기웃 거리다 다른 사이트에선 보기 힘든 짱공유 회원님들의 매력의 빠져서 이젠 짱공유만 눈팅 하고 있네요 ㅎㅎ 매번 느끼는 부분이지만 짱공유 형님 동생분들 보면 멋진 분들 많은 것 같아요~ 머머리 동지분들도 많고.. ㅠㅠㅋ 요즘 코로나 사태로 인해 나쁜 놈들도 많지만 기부도 하고 위험한 현장에 뛰어들어 봉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위기에 위험한 현장에 지원하여 투혼 하는 멋있는 분들 게시물을 보며 감동하고 뿌듯한 나날입니다~ ㅎㅎ
그런데 항상 게시물에서만 보던 멋있는 사람이 제 바로 옆에도 있었네요 ㅠㅠ 5년을 만나고 있는 제 여친이 병원에서 일을 하다 사업 준비 차 쉬고 있었는데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자 가만 있을 수 없다며 경북으로 의료지원 하러 갔네요... ㅠㅠ 처음엔 말렸지만... 안 가면 평생 후회 할거란 말을 듣고 더 이상 말릴 수 없었습니당ㅠㅠㅋ 지금 일주일째 모텔에서 혼자 지내며 열심히 봉사 하고 있네요~ ㅎㅎ 이런 시국에 제 주변에 이렇게 멋진 사람이 있어서 부끄럽지만 술 한잔 먹고 처음 글 올려봅니다~ ^^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