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가격리 중 일본 여행을 떠났던 발레리노 나대한이 국립발레단에서 해고됐다.
국립발레단은 16일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어 나대한을 해고했고,
자가격리를 어긴 또 다른 단원 김희현에게는 정직 3개월, 이재우에게는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다.
국립발레단이 만들어진 이래 폭력, 이미지 훼손 등의 사유로 감봉 처분을 받은 단원들은 있었지만 해고된 단원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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