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 코로나19로 세상이 많이 뒤숭숭하죠.
하지말라는 교회 예배보다 걸리고, 하지말라는 단체활동하다 걸리고
요세는 예전보다 시민의식이 많이 좋아져서 그나마 덜 하다고 느끼는데
저희집 맞은 편에 있는 에어로빅센터보면 아직 멀었다고 느낍니다.
집이 아파트 7층이라 맞은편 에어로빅 센터가 얼추 보이는데
어제 한 저녁 7시쯤에 분리 수거 하려고 나가는데 맞은편 에어로빅 센터에서
노래 크게 틀어놓고 아줌마들이 에어로빅인지 줌바 댄스를 추더군요
(참고로 저녁에 왔다갈때 마다 노래 크게 틀어놓고 추는거 봤어요)
사람많은데는 가급적 가지말거나 마스크쓰고 단체 활동은 자제하라 하는데
드럽게 말 안듣고 노래도 크게 틀어놓고 열심히 춤추는 모습이 흐릿하게 보이더군요
하지말고 가급적 자제하라고 해도 드럽게 말 안 듣습니다.
자기가 걸려봐야 정신차리지 남들은 지키려고 용쓰고 대구에 계신 분들은 잠도 못자고
열심히 방역하는데 티비에서 암만 떠들어봤자 남의 세상 얘기 같더군요.
좀 하지말라면 하지말고, 티비에서 조심하라고 하면 조심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여튼 드럽게 말 안듣네......(음악 소리도 더럽게 커서 민원 넣어 버릴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