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생명수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자 17명이 무더기로 나온 가운데
부천 내 교회들이 주말 예배를 강행하기로 해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19일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지역에는 1113개의 교회들이 있으며 이 가운데 약
553개 교회들이 주말에도 예배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부천시가 종교집회 자제를 당부하고 지역감염을 막기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정작 기독교 자체의 노력 없이는 제2, 제3의 생명수 교회
같은 사태를 막을 수 없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