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후 관광비자로 일본에 입국해서 집을 마련하든
이것저것 준비 한 뒤에 유학비자를 신청하는 제도가 있는 모양인데,
도쿄입국관리국에서 한국인은 신청 '된' 사항을 전부 거부한다고 각 대학에 통보함.
그래서 일단 한국인은 귀국해서 주한일본대사관에 유학비자를 신청하여 비자를 받은 후
일본에 입국하여 2주 자가격리 뒤 학사일정을 맞추려면 서둘러 귀국해서 신청하는게 좋겠다며
대학에서 예비대학생들에게 보낸 안내문.
그나마도 대구 및 경상북도에 일본 입국 14일 이전까지 체류하면 안됨.
여기까지도 열 받지만, 정작 이 안내문 받은 당사자가 일본대사관에 연락해보니
유학비자 발급 못해줌 ㅋ
도쿄입국관리국은 일본대사관에서 비자 받아오라더니 ㅋㅋㅋㅋ
근데 웃긴건 일본이 한국인 비자효력 정지 시키기 전에
해당 학생이 일본 입국관리국에 문의했더니
정지되기 전에 얼른 입국하는게 좋겠다고 안내해서
부랴부랴 들어갔다가 이 꼬라지...
입국관리국 1차, 2차 뒤통수에 일본대사관도 뒤통수.
해당 학생은 입학도 하기 전에 벌써 뒤통수 3번이나 맞음.
근데 저대로 입학 못하게 되면 집 계약한 학생 등은 추가로 피해가 더 커질 전망.
나뭇잎마을의 입국관리국은 뒤통수를 2번 친다는 것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