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분유 먹고 첫돌 지난 여아 가슴이 2차성징함

파량파량 작성일 20.03.27 19: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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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중국언론 저장자이셴(浙江在線)는 광둥성 잔장시에 사는 천 모 씨 

 

딸이 이상 성 조숙증을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첫 돌을 갓 넘겨 

 

만 2세도 되지 않은 딸아이의 가슴이 D컵까지 커졌다는 것.

 

 이는 천 씨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아이의 사진을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천 씨 딸에게 이상징후가 나타난 것은 모유수유를 

 

중단하고 분유를 먹이기 시작한 지 1달이 되던 생후 5개월 때부터다. 

 

발육될 리 없는 아기의 가슴이 부풀어오르자 이상하게 여긴 

 

천 씨는 병원을 찾았고 "분유 부작용이 의심되니 분유 양을 줄일 것"을 당부받았다.

그러나 아기들이 한 번 맛들인 분유맛을 바꾸기는 쉽지 않은 터라 

 

천 씨는 어쩔 수 없이 분유를 계속 먹였고, 결국 딸의 가슴은 D컵 사이즈까지 자라났다

 

심지어 가슴 안쪽에서 어른 손톱만한 혹이 만져지기까지 했다고

 

결국 천 씨는 힙겹게 분유를 바꿨고 아기의 가슴은 조금 줄어들었다.

 

이 뉴스가 터지자 중국내에 몇몇 여성들이 이 분유를 구매후 섭취했으나 돌아온건 생리통 뿐이라고 전해졌다.

 

 

마지막이 좀 웃기긴 한데 상당히 심각한 문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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