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활동한 대구사는 아재입니다.
위에 사진이 있는 게시물을 보니 원색적인 욕부터 지역감정 가득 실린 댓글들이 즐비하고 추천이 가득 박히는거보고 여기가 일베와 같은 곳인지 잠시 헷갈리더군요.
평소의 짱공이였다면 적어도 저기 그래프의 25%를 위해서 '대구지지자층'이라던가 하며 분리는 해줬을텐데 뭐가 변한거지 싶네요.
저번 선거에서도 권영진 투표하는거 말리고 다닌 사람으로써 아래 게시물 보다보니 시발거 이래도 욕처먹고 저래도 욕처먹을꺼 투표 안하고 던져버려도 뭔 상관일까 처음으로 생각해봤습니다.
어차피 정치 게시물 안보고 댓글 안 읽으면 그만이니까요.
피하는거죠. 욕하시는 여러분들과 같은 경험으로인해 TK지역 민주당 지지자들도 저랑 비슷한 감정 가져서 포기하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시박거 담배나 한대피고 감정이나 추스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