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이 설탕 시장에 재진출 함.
기존 전세계 설탕시장은
유럽 최대 규모 설탕 회사인 쥐트주커랑 남미 최대 규모 설탕 회사인 코페르수가르가 양분하고 있었음.
카길은 저 두 업체와의 출혈 경쟁을 감당하지 못하고 2012년 제당 분야에서 철수했는데
코페르수가르와 손 잡고 다시 재진출함.
석탄, 가스, 전기 등 에너지 분야를 정리하고 순수하게 곡물, 설탕, 사료 등 식품 원자재에만 집중하겠다는 전략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