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5일 진중권 페이스북 중
[김종배의 시선집중] 2020년 4월 3일 금요일
유시민 이사장 출연은 약 57:00 부터이고 진중권 백색소음 관련 내용은 1:00:20 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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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배 : 이 질문 드려도 될까요? 진중권 교수가 코미디라고 하면서 '기업강연 가면 돈이 얼만데..'
이런 식으로 했던데 혹시 그..이런 진중권 교수 주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유시민 : 인제.. 진중권씨의 모든 주장은 저는 백색소음으로 여겨요.
김종배 : 백색소음?
유시민 : 예 우리 생활하다 보면 사방에서 소음이 들리잖아요.
김종배 : 예예..
유시민 : 반응 안 하잖아요 우리가..그런 거구요. 그러니까 저는 직업이 글쓰는 일이니까
책을 쓰고 하는 사람들은 이제 전문 강사하고 달라요. 전문 강사들은 강연료 협상을 하고 이렇게 하는데..
책을 쓰고 하는 사람들은 독자에 대한 어떤 서비스? 이런 개념으로 돈이 액수가 아주 적은 강연을
많이 다녀요. 제가 뭐 경남 하동이나 남해 이런 데까지 가서 50만원 받고 강연하고 그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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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과 언론이 누가 어떻게 어디까지 엮였는지는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합니다.
지금과 같은 이런 더러운 짓들 안 보려고, 심판하기 위해 촛불든 거 아닌가요?
절대 그냥 넘어가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