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직원이 "자가격리 앱 끄고 택시타라" 황당 지시

barial 작성일 20.04.03 16: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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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영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20대 여성 A씨는 스마트폰으로 자가격리 앱을 설치하고

KTX 해외 입국자 전용칸을 이용해 부산으로 내려왔다. 코로나 검사를 받기로 한 2일, A씨는기장군 보건소에 전화해 선별진료소까지 타고 갈 자가용이 없다며 어떻게 해야할지 물었다.
그러자 보건소 직원은 그냥 '택시타고 오라'는 황당한 답변을 내놨다. 심지어 격리장소에서이탈하면 경보음이 울릴 수도 있으니 '자가격리 앱은 꺼라'고 덧붙이기까지 했다.
해당 보건소 직원들에 대한 징계 절차가 진행중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0993728?lfrom=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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