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집회금지명령·고발 조치에도 현장 예배 강행
서울시, ’감염병예방법 위반’ 사랑제일교회 추가 고발 예정
부활절 앞두고 대형 교회 현장 예배도 잇따라
일부 교회 "방역 수칙 준수하면 문제없다"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사랑제일교회는 오늘도 예배를 강행했습니다.
정부는 아직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며 예배 중단 연장을 권고했지만, 다음 주 부활절을 앞두고 일부 대형 교회들은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설대우 /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 특히 교회와 같이 밀집된 지역에서 실내 모임을 할 경우에는 확산이 될 경우에 대규모 확산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금은 더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난주 기준 서울 시내 6천4백여 개 교회 가운데 천8백여 곳이 현장 예배를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https://www.ytn.co.kr/_ln/0103_202004052156466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