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정권이 '인공불황' 회복의 열쇠 쥐고 있다
일본이 경이적으로 사망률이 낮은 원인은 단순히 긴급사태 선언 때문만은 아니다.
일본보다 엄격하게 도시봉쇄를 하고 있는 나라는 많지만, 사망률은 일본보다 훨씬 높다.
스페인은 사망률 519명, 프랑스는 369명인데 반해 일본의 사망률은 고작 3명이다.
따라서 일본이 긴급사태선언을 해제한다고 스페인이나 스페인처럼 감염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은 공상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이 100배 이상의 차이가 우연일 수는 없지만, 정부는 이에 대해 지금까지 공식적인
언급은 없다.
BCG(불주사)에 대한 가설도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후생노동성이 검토하고 있다"
고 말했을 뿐이다.
만약 일본이 이렇게 신종 코로나 사망률이 낮은 원인이 BCG로 인한 면역 때문이라면
동선추적이나 PCR검사 등 일본의 대책은 별 필요가 없었던 셈이다.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한다고 해도 그만큼 감염이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다.
방역대책에 막대한 비용이 낭비되고 있고, 긴급사태 선언으로 많은 기업들이 문을 닫게
되면서 실업자가 늘어나게 된다면 수천명의 자.살자가 나오게 될 것이다.
어쨋든 긴급사태 선언 같은 자숙으로 인해 일본 경제를 불황에 빠지게 만든 것은 아베
정권으로 이는 사상초유의 '인공불황'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회복시킬 힘도 바로 아베 정권에 있다.
이제부터라도 사망자를 예의주시하면서 긴급사태 선언을 단계적으로 완화해 간다면
일본은 선진국 중에서 가장 먼저 경제가 회복되고, 일본이 다시 세계 탑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200501-00060369-jbpressz-pol&p=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