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확진자가나와서 지금 난리입니다.
확진자가 다녀간곳이 학생들, 주민, 직장인들이 많이다니는 학원, 식당 밀집건물이라서 주변 건물들과 학교, 학원들 폐쇄되고있고, 사람들은 선별진료소로 몰려들고있어요.
확진자가 나왔다는 홍우빌딩은 저랑 와이프도 주말에 들렸엇는데 검사를 받아봐야할지 고민하고있습니다.
월요일 ~ 오늘까지 홍우빌딩에 방문한 사람들은 검사를 받으라고했는데 저번주 토요일 방문에 1층만 잠깐 들렸다 나왔거든요.
지역카페를보니 영등포 선별진료소는 이미 3시전에 오늘 검사는 마감됐다고 하네요. 아마 내일은 더 많이 몰릴거같아요..
여의도라는 지역 특성상 여러 지역의 사람들이 오가고, 여의도 내 주민들은 여의도가 생활권이라 갑자기 확산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재택이 끝나고 다음주 월요일부터 출근인데, 우선은 검사를 받는쪽으로하고 회사에 말한 후 자가격리에 들어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