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생물인 코알라, 오토바이 따위 그의 단단한 가죽에 일말의 충격조차 주지 못한다.
사실, 인간의 눈 밖에선 평범하게 걸어다닌다.
"약간의 난동으로 주위를 폐허로 만들어버리고, 몰살할 상대를 고심하는 코알라"
코알라가 온순하다는 내용을 담은 수많은 다큐멘터리 방송은 코알라들이 주도해서 편집된 방송이었다.
이미 매체마저도 그들에게 점령당한 것이다.
사람의 머리에 매달려있는 코알라
살기위해 필사적으로 손을 뻗어보지만... 결국...
복실복실한 털과 더불어 저 사랑스러운 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