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학생이 쓴 탄원서
학생들의 짧은 생각으로 무고를 당하고 인권센터의 압박 조사를 받으면서도
학생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저지르지도 않은 죄를 인정하고 마지막까지도 학생들을 걱정하던 참된 선생님은
끝내 절망감을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사건 이후 3년이 지나 그의 순직이 인정되었지만...
떠난 이는 돌아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