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1년 임진왜란 발발 1년 전 전라좌수사로 이순신 제독 부임. - 선조가 재임기간 중 유일하게 칭찬받는 일.

1592년 5월 22일 임진왜란 발발 하루 전 거북선 완성, 또한 이순신 제독은 그 거북선을 활용한 사격 훈련이 실전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입에서 신물 날 정도로 훈련시킴.

이후, 이순신 제독의 조선 수군이 압도적인 전승으로 바다 제패. 

일본이 결정적으로 전쟁에서 패하게 되는 직접적인 원인. 

-명량 해전땐 사실상 이순신 제독이 탄 장군선 한 척이 하드 캐리하고 있는 와중에, 일본 수군의 압도적인 물량에 그저 쫄아서 떨고 있는 안위와 중군장 김응함에게 도망가다 죽으나 군법에 죽으나 똑같으니 당장 전투에 임하라고 호통.- 

하늘이 당시 조선은 반드시 지켜야 겠다는 일념으로 이순신 제독을 조선에 내려 보낸거라는 거 밖에는 설명이 안되는 임진왜란 발발 1년 전의 이야기들..(명량은 159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