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영재 성우는 1997년에 투니버스 3기 공채 성우로, 1999년에 MBC 15기 공채 성우로 재입사 하면서 성우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MBC 12기 공채 성우로 자신의 선배 성우였던 박지훈이 군기를 잡는다는 이유로 MBC의 14기 ~ 16기 후배들을 폭행하자
이를 참다 참다 결국 폭발한 표영재 성우가 "그렇게 군기 군기 따지고 드시는데, 어디 실력으로 한 번 해봅시다." 하고
으름장을 놓으며 강하게 나오는 바람에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기질을 보였던 박지훈이 그 말을 듣고 깨갱했다지.
그런데 표영재 성우가 결국 박지훈이 군기를 잡는다는 명목으로 후배 성우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걸 못 참은 이유도
본인이 성우가 되기 전에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육군 중위로 복무했던 이력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