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1848㎢)보다 더 큰 미국 최대 규모 농장의 주인공이 조만간 결정될 예정이라고 경제 전문지 포춘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왜거너 목장은 지난해 8월 최저 매입 가격 7억2500만 달러(8261억원)에 부동산 매물로 나왔다.
목장을 소유하고 있던 왜거너 가문에서 재산 다툼이 벌어지자 법원이 “목장을 판매해 금액을 나눠가지라”고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
현재까지 50명이 왜거너 목장을 둘러봤으며 10명이 희망 구입 액수를 적어 제출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선 보증금으로만 1500만 달러(약 170억원)를 내야 한다.
목장안에 1000개 정도의 유전도 있어서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