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00729n14791
1. 남편과 9개월 딸이 임신 중인 아내의 개명을 위해 지법 민원실 찾음
2. 담당 실무관이 마스크를 쓴 아내를 보며 ‘와이프가 외국인이시네.’ 발언
3. 가족들은 당황하며 ‘아닌데요.’라고 함
4. 근데 실무관이 ‘베트남 여자같이 생겼네.’라며 낄낄 거림
5. 가족들이 ‘왜 웃으세요?’라고 물으니 ‘웃을 수도 있죠. 왜요?’라고 대꾸
6. 가족들 재차 ‘왜 그렇게 예의없이 구냐.’에 ‘베트남 여자처럼 생겨서 그런건데요? 왜요?’라고 반문
7. 아내 극심한 모욕감 느낌
8. 가족들 ‘모욕죄에 해당할 수도 있고, 일 키우기 싫으니 사과하라.’ 요구
9. 실무관 ‘당신 마누라가 베트남 여자처럼 생겨서 그런거 아니냐.’며 ‘내가 웃기니까 웃을 수도 있는거지 당신이 뭔데 어디다 대고 웃지 말라고 하고 있어.’라며 큰소리
10. 개명 신청도 못하고 되돌아 옴
11. 해당 지법 관계자는 ‘개명하러 오는 다문화 가정이 많아 과잉 친절로 이야기 하지 않아도 될걸 한거 같다.’며 ‘사실 확인 후 징계 검토 하겠다.’
12. 해당 민원실엔 문제의 실무관 외에 직원 4~5명 있었음
와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