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팀이 일을 안하는 LG 근황

얼륙말장딴지 작성일 20.07.31 12:52:15 수정일 20.07.31 12: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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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월풀 추격 따돌리고 생활가전 글로벌 1위 굳히기

김나리 입력 2020.07.30. 18:59

  LG전자, 상반기 매출·영업익 모두 월풀 앞질러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LG전자가 미국 '월풀'을 제치고 올 상반기 글로벌 1위 생활가전 업체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가전 판매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8천340억원, 영업이익 4천93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9%, 영업이익은 24.1% 줄었다. 전 분기 대비로도 매출은 12.9%, 영업이익은 54.6%가 감소했다.

다만 증권사들이 예상한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4천11억원)은 웃돌며 선방했다. 앞서 발표한 잠정실적과 비교해서는 매출(12조8천340억원)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영업이익(4천931억원)은 소폭 상승했다.

LG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위축됐던 소비가 하반기 이연될 것으로 기대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LG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위축됐던 소비가 하반기 이연될 것으로 기대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실적 선방을 이끈 것은 2분기 중순부터 실적이 빠르게 회복되기 시작한 생활가전 사업본부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 사업본부는 2분기 매출 5조1천551억 원, 영업이익 6천280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지만, 프리미엄 제품에 집중하고 비용 효율화를 지속한 덕분에 생활가전 부문의 2분기 및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각각 역대 최대인 12.2%, 13.1%을 기록했다. 아울러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률은 2017년 이후 4년 연속 두 자릿수를 이어갔다.

특히 LG전자는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경쟁사인 미국 월풀을 제치며 올 상반기 생활가전 글로벌 1위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LG전자는 올 상반기 생활가전 부문에서 매출 10조 5천731억 원, 영업이익 1조3천815억 원을 달성했다. 반면 월풀은 상반기 매출 83억 6700만 달러(9조9천986억 원), 영업이익 3억3700만 달러(4천27억 원)에 그쳤다.

 

기사 원문 https://news.v.daum.net/v/20200730185936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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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가전업체가 됐는데도 홍보 안함.....

뭐 독립유공자 후손 생활 지원이라던가, 안창호 기념관 안중근 기념관등 리모델링 해주는 거라던가, 의인상 주는거라던가, 지뢰피해 장병에게 위로금 전달이라던가, 방화복 세탁기 기부라던가, 복지시설이나 사회적 약자에게 무제한 무료 AS 해주는 거라던가 등등 이런 일을 해도  홍보팀은 홍보를 안해. 게으른건지 부끄러운건지 홍보를 안해요. 기업 이미지 상승이 매출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르는건가...

 

그런데 세계 가전업체 1위가 됐는데도 여전히 홍보 안함. 물건 팔려면 홍보를 좀 하라고...소비자 입장에서 답답해 죽겄다 진짜.

세계 1위 업체 가전제품이라고 홍보 하라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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