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목사는 과연 얼마치의 음식을 갖다 버렸는지 계산해보자.
첫번째 사진에 나온 음식들. 단가를 때려보자.
- 매일유업 매일우유 뼈로 가는 칼슘두유 검은콩 진 190ml 500원
- 롯데푸드 건강드림 365 견과 레드 500원
- 삼립 쫀득찰떡 쿠키 1,000원
- 썬스위트 노랑옥수수 2,556원
- 미각제빵소 흑당카스테라 170g 2800원
총합 7356원.
두번째 사진.
- 소화가 잘되는 우유 704원
- 정체를 알 수 없는 미니샐러드 약 3,500원(인터넷에 보이는 편의점 샐러드 가격표를 보고 참조)
- 햄 에그 돈까스 샌드위치 2,000원
총합 6204원
마지막 사진.
- 의성마늘 햄쌈 도시락 4,200원
- 세븐일레븐 꼬마맛김치(찾아보니 한울이라고 나오던데...) 1,100원 또는 835원
- 오뚜기 간편 닭곰탕 컵국 738원
- 과일 큐브컵 999원(해당 자료는 찾지 못해서 다른 과일 큐브컵으로 대체)
- 정체불명의 뒤집어진 도시락 약 3800원(작아 보여서 3800원으로 책정)
총합 10882원
결산.
즉 저 목사가 갖다버린 음식의 단가만해도 2만 5천원정도이며 인건비와 +@가 더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고 찾지 말고, 염려하지 말아라. [누가복음 12:29]
예수가 뭐랬지?
더 자세히 적어줄까?
(누가12:22)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누가12:23)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누가12:24)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누가12:25)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
(누가12:26) 그런즉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일들을 염려하느냐
(누가12:27)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큼 훌륭하지 못하였느니라
(누가12:28)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누가12: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누가12:30)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누가12:31)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예수쟁이들 나와서 실드 좀 쳐 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