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태평양 전쟁
일본이 개박살 나고 항복한 후 저색히들이 왜 저랬을까 하고 일본사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됨
그러다 보니 일본이 패전한 전쟁이 또 있었네??? 하고 파본게 임진왜란
그리고 그중에서도 바다의 굇수에 대해 알게됨
아프리카에서 롬멜을 이겼던 몽고메리가 집필한 책에서도 이순신에 대한 꽤 상세한 기록이 나올 정도가 됨
아이러니하게도 당시엔 한국측 자료는 거의 번역된것도 없고 알려져 있지 않아서 일본쪽 자료를 많이 참고했는데
굇수에게 뒤지게 처맞던 놈들이라 지들이 어떻게 처맞았는지 상세하게 써놓은걸 베이스로 쓰게됨
그럼 왜 평소처럼 날조를 안하고 사실에 가깝게 처맞은 사실을 썼냐면..
굇수는 인간을 초월한 자라 내가 졌어도 어쩔수 없었다는 변명이 들어가야 했기 때문..
굇수의 함대가 대들보를 대포에 넣고 쏘고 철갑을 두른 귀신배로 때리는데 어찌 이기냐고요~~ 하는 내용이라면 이해가 쉽다
그덕에 처음으로 이순신의 이름이 서구에 자세히 알려지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