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유럽 소설/영화/드라마 때문에 은근히 환상을 품은 사람이 많은 음식

미뿔 작성일 20.09.16 13:10:14 수정일 20.09.16 13: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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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지(Porridge)

곡물귀리, 오트밀 등을 잘게 빻은 뒤 우유를 넣어 끓인 요리를 뜻하며,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시럽을 첨가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 식기 전의 뜨거운 상태에서 취식을 하며, 영양분의 흡수가 용이하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많이 제공된다. 영국 요리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북유럽 국가에서 아침 식사용으로 애용된다. 지역에 따라 보리를 첨가하는 경우도 있으며, 영국에서는 전통적으로 교도소 수감자에게 식사로 포리지가 제공되기 때문에 '복역하다'라는 의미의 속어로 'doing porridge'라는 용어가 파생되었다. 현대에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포리지를 만드는 조리법이 연구되었으며, 포리지 조리용 주전자 또한 개발되었다.

 

 

 

 

따뜻한 쌀겨맛.

 

자주 먹다 보면 아무것도 안 넣은게 오히려 은은한 맛이 있어서 좋은데. 

 

선택 사항이 없어서 먹는거지, 찾아 먹지는 안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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